|
||||||||||
|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시 : 2017-03-31 19:52 | |||||||||
|
||||||||||
|
유럽문화예술학회 전남대서 창립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 ‘유럽문화예술학회’(학회장 김대길 전남대 예술대학장·사진)가 창립돼 문화와 예술, 학술 차원의 교류와 소통의 물꼬를 트게 된다. 국립 전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전국의 소장학자들이 모여 오는 31일 오후1시30분 전남대 예술대학 2호관 세미나실에서 ‘유럽문화예술학회 창립총회 및 2009추계학술대회’를 마련하고 학회 출범을 선언한다. 창립총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최협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의 ‘글로벌리즘과 아이사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뤄진다. 이어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이미지 읽기’(김기국 경희대교수) ‘서구 근대 이성과 미적 이성의 문제’(김광명 숭실대교수) ‘글로벌 아트 마켓의 상황과 반성’(심상용 동덕여대교수) 등의 주제발표로 진행된다. 명망높은 전문가들의 심도깊은 발제에 이어 민진영(전남대교수), 박정기(조선대교수) 조인호(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씨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논의의 장을 펼친다. 사실 광주는 인재자원이나 역량에 있어 전혀 뒤지지 않는 역량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렇다할 학회 중심의 활동이 없는 관계로 관련 연구가 축적되지 않아 성과가 미미했었다. 이같은 점을 안타까이 여긴 다수의 소장학자들이 몇 년 전부터 뜻을 모아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문화예술학회를 꾸리기를 희망해왔고 드디어 그 작은 출발을 도모하게 됐다. 초대 학회장을 맡게 된 김대길 학장은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유럽 문화와 예술을 테마로 연구에 매진해온 전국 각지의 소장학자들을 규합해 밀도있는 연구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62-530-2543. |
||||||||||
| 이전글 | 창립총회 및 2009 추계학술대회 |
| 다음글 | 2010년 봄 학술대회 안내 |
